거실을 넓히고 싶으셨지만, 철거할 수 없는 날개벽은 남겨야 했습니다. 남은 벽은 끝을 둥글게 다듬고 TV월에도 곡선을 더했는데요. 부부와 자녀 한 명이 지낼 34평 2베이 구조의 집에 밝은 바탕과 우드톤을 담았습니다. 🌿

현관

기존 현관은 별도의 구분 없이 신발장만 있던 구조였습니다. 가벽을 새로 세워 공용 공간과 나누고, 신발장 옆에는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벤치를 만들었어요.

신발장 일부는 거울로 마감하고, 고객님께서 원하신 오픈박스도 함께 제작했습니다. 현관에는 일괄소등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벤치 옆 가벽에는 세로 결이 있는 모루유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중문은 거실을 향하도록 배치하고 오크 컬러의 프레임을 적용했습니다. 🚪

평소에는 문 한 짝만 사용하고, 큰 짐을 옮길 때는 작은 쪽문도 함께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실

고객님께서는 비확장 거실을 넓히길 원하셨어요. 발코니 쪽으로 확장하면서 철거할 수 없는 날개벽은 남기고, 끝부분을 곡선으로 다듬었습니다.

TV월은 벽면에서 돌출되는 형태로 구성하고 우드 마감을 적용했습니다. 아래에는 간접조명을 더했어요.

TV월의 끝부분도 둥글게 마무리했습니다. 남겨둔 날개벽과 TV월에 같은 곡선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실링팬은 우드 마감과 비슷한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

날개벽 쪽에는 청소기를 보관할 키 큰 수납장을 구성했습니다.

거실 발코니

침실 3

꽃무늬 벽지로 마감되어 있던 안방은 벽과 바닥을 밝게 정리했습니다.

TV를 둘 위치에 맞춰 랜선과 콘센트를 옮기고, 필요한 곳에도 콘센트를 마련했습니다.

안방욕실

안방욕실은 고객님이 원하신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구성했습니다. 세면과 샤워에 사용하는 겸용 수전을 적용했어요.

샤워 공간 뒤쪽에는 욕실용품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공용욕실

기존 공용욕실에는 욕조가 있었는데요. 욕조를 없애고 파티션으로 샤워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연수기를 사용하시는 점을 고려해 설치할 자리를 비워두었습니다.

수전과 액세서리도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제품으로 적용했습니다. 🚿

복도

주방

기존 주방은 ㄱ자 형태였습니다. 가벽을 세워 조리 공간과 식탁을 둘 공간을 나눴습니다. 싱크대가 거실에서 바로 보이지 않는 히든 주방으로 구성했어요. 🍽️

식탁을 둘 공간에는 은경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가벽 앞쪽 하부장 위에는 소형 가전과 정수기를 둘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조리 공간

안쪽 조리대는 일자형 상·하부장으로 구성했습니다. 맞은편에는 밥솥과 전자레인지, 냉장고를 둘 수 있도록 가구를 계획했어요.

주방 발코니로 이어지는 문은 터닝도어로 교체했습니다.

주방 발코니

주방 발코니는 세탁기를 둘 자리의 단을 일부 연장했습니다.

침실 2

주방 옆 방은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공간입니다. 한쪽에는 붙박이장을 만들고, 남은 공간에는 기성 수납장을 두고 사용할 계획이에요. 👚

붙박이장을 구성할 자리는 창호 크기를 일부 줄여 확보했습니다.

붙박이장 내부는 고객님과 필요한 구성을 이야기 나누고 제작했습니다. 선반과 옷을 거는 자리도 함께 나눴어요.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귀여운 손잡이로 도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침실 2 발코니

기존 발코니는 상태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닥은 타일로, 벽은 도장으로 마무리했어요.

침실 1

자녀가 사용할 방은 침대와 책상을 둘 위치를 고려해 랜선과 콘센트 위치를 옮겼습니다. 📚

마무리

거실 확장과 현관·주방의 가벽, 드레스룸의 수납까지 세 식구가 사용할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이번 공간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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